'일상' 카테고리의 글 목록 :: 동스와 떠나는 여행 그리고 등산 관련 지식

막 20살이 되었을때는 무엇을 하던 자신감이 차 있었다.

22살부터 24살까지는 나이를 어떻게 먹었는지 잘 모르겠다.

27살부터 28살까지도 나이를 어떻게 먹었는지 잘 모르겠다.

딱히 무엇을 한건 아닌데..

초반에는 아르바이트 학교 중반에는 취업준비 그리고 취업 등 

후반에는 재취업 등

그리고 30대가 지나서 31살인 지금은

미취업자

딱히 뭘 한것도 아닌데 10년이 훌쩍 지나갔다.

그리고 지난 날들이 후회스러운 날들로서 기억이 채워진다.

그때 조금만 해볼껄 

아 이 기회를 잡았다면 지금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하는 후회들.

그리고 이 글을 끝으로 이런 후회를 접길 노력해보려 한다. 

아니 접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그런데 30대가 된 지금 난 이제 뭘 하지?

지금까지의 경력 별로 살리고 싶은 생각이 없는데..

돈은 벌어야겠고

현실에 안주해야 할것인가 

그게 아니라면 벗어나 다른일을 찾아봐야하는것인가


한가지. 꼭 알아야 하는것은 이게 주입식 교육인것 같다.

남들 다 가는길을 위해 길을 밟고 ( 사실 그리 공부도 열심히 한것같진 않다. )

그 길 위에서 맞지 않으면 다른 길을 찾으려 두리번 두리번 거리다가

주위 사람들이 눈치를 채고 나를 잡아당긴다.


나는 마지못해 끌려가는척 (?) 하면서 다시 원상태로 돌아온다.

그리고 나와 맞지 않는 일을 하며 또 다시 벗어나려 힘을쓴다.

그리고 누군가가 또 다시 끌어당긴다.

이게 나의 20대 였던것 같다.

만약 끌려가지 않고 벗어나려 했을때 벗어날 수 있었다면

내 인생은 어땠을까

지금보다 더 개차반의 삶을 살고 있을까

궁금하다. 

스터디플래닛 일주일 이용후기 !!

대략 일주일에서 열흘정도의 이용기간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써보는 생생후기!

1. 조금 작아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실상은..? 

내가 책상을 조금 넓게 쓰는 편이다.

우선 메모지부터 잡다한게 많다보니까 너무 지저분하고 좁아보인다. 

이 사진으로 나를 다시한번 일깨워준 계기가 된건가 싶다. 

어찌되었던! 판교 스터디플래닛 이라는 프리미엄 독서실을 끊게 되었다.

우선 그 전에 독서실은 말이 프리미엄이었지

프리석부터 해서 공부할 수 있는 곳이 너무 조그만하다보니까 중고등학생들로 이미 만석이었다.

프리미엄 독서실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그리고 1인실이 너무 답답해서 조금 문 열어두고 했는데

이 부분은 다른 곳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이제부터 하나하나 훑어볼까 한다. 

우선 환경

공부만을 놓고 보았을때 그 전의 독서실이 더 낫다. 

규모가 현재의 프리미엄 독서실 비해서는 약간 작긴 했지만,

완전 폐쇠형의 1인실 그리고 답답하면 문 조금 열어서 물통이나 휴지로

고정시켜놓으면 최적이었다.

그렇다면 현재의 독서실은 어떠한가.

우선 반 개방형 1인실이다. 

눈짐작으로 대충 9명 정도가 한 방에 있다.

그리고 가운데만 여닫이로 문을 만들어놓고 위아래는 뚫어놨다.

그렇게 1인실을 만들었는데

조금 규모가 있어서 답답함은 없을줄 알았지만,

여전히 있다. 

차라리 완전 페쇠형에 내가 답답하면 문 조금 열어놓는 

그런 독서실이 더 낫다. 

그리고 사람들 카드찍는 소리까지 다 난다. 

그리고 누가 방에 들어오면

문여는 소리 그리고 정리하는 소리 마우스 딸깍하는 소리 

책꺼내는 소리 그게 하나부터 열까지 다 난다.

완전 오픈석에서 공부하는것과 다를게 없다. 


한가지 장점이라면,

음료 마음대로 먹을수 있고 커피도 먹을 수 있다.

그리고 프리석이라고, 카페형으로 되어있는데 여기서도 공부할 수 있다.

하지만, 의자의 높낮이 조절 불가 책상의 위치 너무 상극이다.

허리가 너무 아파서 장시간 공부하기는 어렵다.

독서실의 높낮이가 좋다. 

한마디로 한다면 왜 프리미엄 독서실로  옮겼는지 모르겠다.

그렇다면 가격은? 

25만원이다. 

그렇다. 비싸다.

아니, 내가 잘 활용할 수 있다면 분명 남는 금액일텐데 아쉬움이 크다.

프리석은 책상 높낮이가 안맞아 오래 할 수 있는 자리는 아니고,

1인석은 말만 1인석이지 프리와 다를것 없다.

사람들 왔다갔다 하는 소리부터 손님오면 상담하고 그런소리까지..

모두 들리게 잘 해놨다.

그리고 카드찍으면 나 카드찍는다 

나가면 나 나간다. 소리가 아주 잘 들리는 프리미엄 독서실 약 열흘정도의 이용후기였다.

지금 있는 독서실이 공부하는데 크게 지장이 있지 않다면,

옮기지말고 계속 하길 바란다.


[사람을 느끼고 싶다면 카페를 이용하자]

푸쉬업바를 처음 구매 후 이용을 해봤습니다.

굉장히 많은 푸쉬업바가 있고, 가격도 제가 생각하기에는 비싸지 않아 만족했습니다.

물론, 인터넷으로 구매한것이구요.

근처에 스포츠 관련 물품을 판매하는곳이 없다보니 말이죠. 

구매 후 하나 두개를 시작으로 점차 갯수 늘리기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믈론, 자세 또한 올바르게 하는게 중요하구요.

또한 원래 이런지 모르겠는데 잡는 즉, 그립을 하면서 힘을 주는 그 손바닥 부분이 많이 아픕니다. 

다른 푸쉬업바도 다 똑같은 부분인가요.

지금은 어느정도 지속적으로 하니 괜찮아 지긴 합니다만, 좋지도 않은거에 적응을 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구매한 푸쉬업바 사진 입니다. 

절대 홍보 포스팅이 아닙니다. 

위에 포스팅한 내용을 다시한번 보신다면,

팔굽혀펴기를 진행하기 위해 푸쉬업바를 그립하고 진행을 하게되면 손바닥이 아픕니다. 

처음에는 너무 많이 아파서 팔굽혀펴기를 진행하며 발달이 되는 근육의 알이 생겨서 못하는게 아니라

순전히 손바닥 떄문에 하질 못합니다. 

s자 쇳덩이에 그립할 수 있는 부분에 뭔가가 씌어져 있는데, 스펀지리고 보시면 됩니다.

그 스펀지 덕택에 조금 통증을 완화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하루 이틀 그리고 일주일 한달이 지나니 통증이 있기는 하지만,

신경이 쓰일 정도는 아니라 가볍게 무시하고 진행합니다. 


푸쉬업바 효과 ? 

그래도 효과는 있습니다. 

단순하개 맨몸으로 팔굽혀펴기를 한다면 내려가는데 한계가 있는데, 그 한계를 가볍게 무시합니다.

완전 내려갔다가 올라오니 효과는 배가 되는것 같습니다.

다만, 운동 처음 하시는 분들은 바로 푸쉬업바로 운동을 진행하시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을듯 합니다. 

맨몸으로 조금 진행한 후에 팔굽혀펴기에 몸의 근육이 적응을 했다고 하면, 

그떄 푸쉬업바를 이용하여 개수를 늘려나가면 좋습니다.

물론,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푸쉬업바를 이용하여 운동하며 터득한 노하우 입니다. 

이상 구매를 결정할지 결정장애가 온 분들에게 유용할 브랜드도 모르는 푸쉬업바 이용후기 였습니다. 

대학다닐떄는 거리에 하나씩은 오뎅바가 꼭 있었습니다.

어묵이라고 하고 오뎅은 잘 쓰지 않는 말인데 어쨌든 이전에는 오뎅바라 칭하였습니다.

그 이유로 오뎅바로 부르겠습니다.

오뎅바의 장점으로는 1인 무료 오뎅수가 존재하고 국물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포장마차의 오뎅을 관리하는 부분을 기억하실겁니다.

무수히 많은 꼬치들이 꽃혀있고 거기서 개당 얼마씩 내고 빼먹는 방식입니다.

그런 포장마차의 방식을 그대로 오뎅바로 가져와 재현을 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착석하면 붙여있는 글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오뎅바의 무료개수를 확인하고 먹습니다. 

그리고 국물은 계속해서 먹을 수 있기떄문에 국물 위주로 먹습니다.

간단하면서 저렴하고 국민간식인 오뎅이기떄문에 부담이 없습니다. 


오뎅 그리고 청하 한병

제가 방문했던 분당의 오뎅바는 부산진오뎅 이라는 상호를 사용하는 가게입니다.

어머님들께서 운영하시는 가게로 사장님들 또한 굉장히 친절하게 잘 해주십니다.

오뎅의 보충 또한 바로바로 해주며 만약, 지속적인 보충에도 수가 빠르게 줄어든다면

직접 주방에서 익혀서 바로 먹을 수 있게 가져다 줍니다.

오뎅의 모양 또한 여러가지가 있어서 질리지 않습니다.

물론 맛은 똑같습니다.

그리고 하얀묵 (?) 도 나오니,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이걸 먹으면 됩니다.

청포묵이라고 부르는것도 같은데 정확한 이름은 기억나지 않네요 

이 오뎅바는 여러사람들이 옵니다.

그리고 친해집니다.

진짜 포장마차와 같은 풍경을 펼치며 둘러앉아서 마시고 먹기떄문에 

옆에사람의 목소리가 안들리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열린귀로 듣다가 공감이 되면 눈한번 마주치고 서로 웃고 그렇게 하다가

결국 친해집니다. 

그리고 이런 오뎅바를 싫어하는 사람이 없겠지만,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일반 호프집형 테이블 또한 마련이 되어있습니다.

그 테이블에 냄비 하나를 주기떄문에 냄비를 오뎅있는곳에 가져와 국자를 이용해 오뎅국물을 퍼서 먹습니다.

오뎅도 맘껏 가져가서 먹을 수 있구요.

이 외에 다른 안주를 원하시는 분들은 다른음식 주문가능합니다.

오뎅을 싫어하는 사람도 친구와 같이 방문할때 다른 음식을 주문하면 될것입니다.

이렇게 쓰다보니 오뎅바 홍보하는 사람처럼 보일 수 있으나,

요즘 오뎅바 자체가 보기 힘든 가게입니다.

사람들은 많이 올텐데 말이죠

사람은 많은데, 오뎅바의 인식 자체가 마무리용으로 인식을 많이해서

많은 사람에 비해 돈이 잘 안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해 찾아보기 힘든 요즘 

저는 분당의 유일한 오뎅바인지 모르겠으나,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오뎅바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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