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독서실 판교 스터디플래닛 일주일 이용후기 :: 동스와 떠나는 여행 그리고 등산 관련 지식

스터디플래닛 일주일 이용후기 !!

대략 일주일에서 열흘정도의 이용기간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써보는 생생후기!

1. 조금 작아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실상은..? 

내가 책상을 조금 넓게 쓰는 편이다.

우선 메모지부터 잡다한게 많다보니까 너무 지저분하고 좁아보인다. 

이 사진으로 나를 다시한번 일깨워준 계기가 된건가 싶다. 

어찌되었던! 판교 스터디플래닛 이라는 프리미엄 독서실을 끊게 되었다.

우선 그 전에 독서실은 말이 프리미엄이었지

프리석부터 해서 공부할 수 있는 곳이 너무 조그만하다보니까 중고등학생들로 이미 만석이었다.

프리미엄 독서실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그리고 1인실이 너무 답답해서 조금 문 열어두고 했는데

이 부분은 다른 곳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이제부터 하나하나 훑어볼까 한다. 

우선 환경

공부만을 놓고 보았을때 그 전의 독서실이 더 낫다. 

규모가 현재의 프리미엄 독서실 비해서는 약간 작긴 했지만,

완전 폐쇠형의 1인실 그리고 답답하면 문 조금 열어서 물통이나 휴지로

고정시켜놓으면 최적이었다.

그렇다면 현재의 독서실은 어떠한가.

우선 반 개방형 1인실이다. 

눈짐작으로 대충 9명 정도가 한 방에 있다.

그리고 가운데만 여닫이로 문을 만들어놓고 위아래는 뚫어놨다.

그렇게 1인실을 만들었는데

조금 규모가 있어서 답답함은 없을줄 알았지만,

여전히 있다. 

차라리 완전 페쇠형에 내가 답답하면 문 조금 열어놓는 

그런 독서실이 더 낫다. 

그리고 사람들 카드찍는 소리까지 다 난다. 

그리고 누가 방에 들어오면

문여는 소리 그리고 정리하는 소리 마우스 딸깍하는 소리 

책꺼내는 소리 그게 하나부터 열까지 다 난다.

완전 오픈석에서 공부하는것과 다를게 없다. 


한가지 장점이라면,

음료 마음대로 먹을수 있고 커피도 먹을 수 있다.

그리고 프리석이라고, 카페형으로 되어있는데 여기서도 공부할 수 있다.

하지만, 의자의 높낮이 조절 불가 책상의 위치 너무 상극이다.

허리가 너무 아파서 장시간 공부하기는 어렵다.

독서실의 높낮이가 좋다. 

한마디로 한다면 왜 프리미엄 독서실로  옮겼는지 모르겠다.

그렇다면 가격은? 

25만원이다. 

그렇다. 비싸다.

아니, 내가 잘 활용할 수 있다면 분명 남는 금액일텐데 아쉬움이 크다.

프리석은 책상 높낮이가 안맞아 오래 할 수 있는 자리는 아니고,

1인석은 말만 1인석이지 프리와 다를것 없다.

사람들 왔다갔다 하는 소리부터 손님오면 상담하고 그런소리까지..

모두 들리게 잘 해놨다.

그리고 카드찍으면 나 카드찍는다 

나가면 나 나간다. 소리가 아주 잘 들리는 프리미엄 독서실 약 열흘정도의 이용후기였다.

지금 있는 독서실이 공부하는데 크게 지장이 있지 않다면,

옮기지말고 계속 하길 바란다.


[사람을 느끼고 싶다면 카페를 이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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